THE UNIVERSE

천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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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분류
inSANe
일자
2023-06-11
GM
강우진
참가자
주천서
눈을 뜨면 순백의 웨딩드레스 혹은 턱시도를 입은 연인이 눈앞에 있습니다. 이렇다 할 감상을 건넬 여유 없이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은 탁자에 무언가가 던져집니다. 바로 6연발 싱글 액션 리볼버입니다. 약실에 장전한 실탄은 단 한 발 뿐. 자, 사랑하는 연인이 속삭입니다. "행운의 확률은 17%. 게임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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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w.J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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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뜨면,
순백의 턱시도를 입은 당신의 연인이 눈앞에 있습니다.
이렇다 할 감상을 건넬 여유 없이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은 탁자에
툭,
무언가가 던져집니다.
...
6연발 싱글 액션 리볼버.
약실에 장전한 실탄은 단 한 발 뿐.
자, 사랑하는 연인이 속삭입니다.
강우진:행운의 확률은 17%.
게임을 시작하자.
...
약이라도 한 걸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강요를 받는 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러시안룰렛을 제안할까요.
지금이라도 단순한 농이라며 무르면 좋으련만,
우진은 당신 앞으로 리볼버를 밀어주며,
차근차근 게임 방식을 설명합니다.
강우진:...너부터 시작해.
번갈아 가며 방아쇠를 당겨.
실린더는 원하는 만큼 회전시켜도 좋으니까.
하지만 한 발짝도 움직이지는 마.
도망치면 안 되잖아.
게임을 할 때는 진지하게 임해야지.
주천서:.......자기야... 왜그래애...~ 장난이어도 조금 무서워질라 그래~ (살짝 웃으며 대답했다)
...
그러나 우진은 표정을 굳힐 뿐.
대꾸하지 않습니다.
장난으로 보이지 않는 눈.
진심일까요?
혼란스러운 와중,
이제야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호화로운 호텔의 스위트룸처럼 보입니다.
베일이 드리운 커다란 붉은 침대와
고가의 가죽으로 만든 넓은 소파,
눈앞의 탁자도 마호가니 나무로 제작한 것입니다.
...
커다란 창문은
모두 두꺼운 암막 커튼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낯설기 그지없는 광경에
익숙한 것이라고는...
눈앞의 연인 뿐입니다.
그런 연인은,
알 수 없는 말만 중얼이고 있으니...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 연인의 생각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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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서:img
주천서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자기야... ...둘만 있으니까 좋긴 한데...~
XVII 호텔
게임은 소원을 걸어야 하지 않나. 설령 연인의 목숨을 담보로 한 게임이라도.
........으음... (자기가 이러한 호텔을 예약했었나... 한참 생각하더니)
자기야, 근데 우리.. ....이 게임은 왜 하는거야?
...게다가 총 모양... .............어디서 구한거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최대한 웃는 얼굴을 유지했다)
강우진:...내가 하자는데 토 달 생각이야?
주천서:아아~ ...자기가 하자고 하면 나야 뭐든 다하지~
.....근데 그냥~ 왜 하는지 궁금하잖아~
최근에 본 영화가 마음에 들었다던가~ ...아니면 나랑 오늘은 색다르게 놀고 싶다거나~ 뭐 그런....
이유라고 해야하나~?
강우진:(그 말에 픽 웃고)
이유 같은 거 없는데.
최근 본 영화도 없고.
너랑 놀고 싶은 것도 아냐.
주천서:어라, 그럼 나 혹시.. 뭐 화나게 한 거야?
그치만.. ...이런 방이라면~ (그렇게 말하며 침대를 흘끗 보더니 웃으며) .....따로 하고 싶은 게 있는데~
강우진:총이나 집어 들어.
(싸늘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천서를 봅니다.)
게임에는 진지하게 임하라고 했잖아.
주천서:...왜그래~ 나 무섭다 자기야~ (그렇게 말하며 총을 천천히 집어들더니) ....나도 진지하게 말한 건데~
이기면 소원이라도 들어줄래~? (그렇게 말하며 대놓고 눈빛으로 침대를 가리켰다)
강우진:...소원? (살짝 웃으며 시선이 따라가더니) ...그래, 네가 바란다면.
하지만... 이건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이라는 걸 잊지마.
네가 이기면, 내가 죽겠지.
주천서:.........그건 싫긴 한데...~ 그럼 지는 걸 목표로 해야 하나?
강우진:지는 걸 목표로 하는 게임이 어딨어?
이기는 걸 목표로 해.
너도, ...그리고 나도.
주천서:......의미를 전혀 모르겠는데... ....우진이 너야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다 알 수가 없긴 했지만... 납득이 잘 안 되어서~
..........그치만 내가 이기면.....~
.....평생, 아니지. 다시 태어나도 나만 사랑하겠다고 약속해 (그렇게 말하며 실린더를 5번 돌렸다)
강우진:... ...
...그래, 네가 이긴다면 얼마든지. (제법 다정하게 웃습니다.)
주천서:....흐음~ 좋아.
이기는게 좋겠어.
지고 나서 누군가한테 사랑하는 사람이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별로...
하고 싶지 않거든 (그렇게 말하며 머리에 대고 총을 쐈다)
주천서
연심

목표치 : 5

8
판정성공
드르륵,
실린더가 5번 회전합니다.
...틱,
빈 탄창의 소리를 끝으로
리볼버는 침묵합니다.
주천서:.................. 이야... ...질까봐 무섭네~ (그렇게 말하며 총을 내려놓고 느꼈다.. ...진짜 들어있겠는데)
강우진:...이제와서 무서워?
주천서:.... 죽는 건 별로 안 무서운데...~
강우진이 도망가면 어쩌지?
그게 좀~ ...무섭네?
강우진:... ...
주천서:자기는.. ...평생, 죽어서도.. ...시체도 전부 내 건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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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에 눈 깜빡 하지 않고
우진은 리볼버를 건네받아
실린더를 6회 돌립니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자신의 머리에 겨눕니다.
곧이어 방아쇠를 당기면.
드르륵,
철컥.
...
이번에도 빈 탄창의 소리를 끝으로
총은 침묵합니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다행일까요?
강우진:...젠장, 꽝이네.
주천서:.........있잖아, 자기야. 이제라도 그만두는 건?
우진은 혀를 차며 리볼버를 던집니다.
강우진:...왜?
이제와서 쫄리냐?
주천서:응~ 맞아. 나 지금 개쫄려~ (그렇게 말하며 살짝 웃었다)
강우진:그래?
난 안 쫄려.
그러니까 개소리 말고 하던 거 계속해.
...
다시 리볼버는 당신 쪽으로 밀어집니다.
주천서:....우리 자기, ....터프한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말하며 총을 봤다)
강우진:(집어 들라는 듯, 천서를 조용히 응시하면서.)
재밌겠지?
17%의 행운이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즐거울 것 같은데.
...
군더더기 없이,
망설임도 없이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일련의 행동은 어쩐지 복잡한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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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서:img
주천서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총만 아니면 꽤 로맨틱 했을텐데..~
XVII 호텔
NPC와 PC의 짐은 방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한 여행이라기에는 석연치 않다.
...... (총을 집어 들면서 주변을 빤히 봤다)
자기야, 근데~ 나 이런 걸 하는 이유도 모르겠지만~ ...여기 왜 온 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니, 정확하게는 어떻게 온 거라고 해야 하나?
강우진:...왜 이렇게 말이 많을까, 넌.
그게 중요해?
주천서:그럼~ 다정하게 설명 좀 해주면~ 좋겠는데~
어라? 오히려 내가 말 많아서 좋았던 거 아녔어? (피식 웃으며 우진이를 봤다)
강우진:... ... (작게 한숨을 쉬고, 자리에서 일어나 천서의 곁으로 갑니다.)
주천서, 내가 너한테 원하는 건...
(퍽 다정한 목소리로, 총을 집어 든 손을 겹쳐잡고.)
머리에 총을 대고, 쏴. 그거 뿐이야.
내가, ...더 친절하게 알려 줘야 해?
방아쇠까지 당겨줄까?
주천서:.......너무하네... 다른 이벤트를 기대한 게 많은데~ (그렇게 말하며 잔뜩 웃다가 그 말에 빤히 보고는)
그럴래 우진아? 당겨줄래?
(그러고는 겹쳐 잡은 손을 실린더 쪽으로 옮겨주고는) ......자, 자기야. 원하는 만큼 돌리고 말해. ...쏴주면 더 좋고.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말했다)
강우진:(그 말에 미소 지으며, 시선을 맞춥니다.) 돌리는 건 직접 해야지.
그건 내 운이 되잖아.
주천서:아~ ...그런가? 그러면 안돼? 네 운으로... ....내 목숨이 결정되는 건?
강우진:...응, 그건 형평성에 맞지 않잖아.
직접 돌려. 당기는 건 도와줄 수 있어.
주천서:......생각보다 까다롭네~ 자기는~
강우진:그래서, 싫어?
주천서:아니? 죽을만큼 사랑해.
(그러고는 실린더를 3번 돌렸다)
강우진:... ... (사랑한다는 말에 표정을 굳히며 천서를 보다가.)
다 돌렸어? 이제 당길게.
주천서:........흐음~ 잠깐만. (마음에 안 드는지 다시 2번 돌렸다)
강우진:...바보같긴.
주천서:........ 이제 됐어. (그렇게 말하고는 총을 머리에 대게 만들고 우진이를 봤다)
강우진:...뭐, 상관없어.
네 머리가 터지는 것도 장관이겠지만..., 네가 고민하면서 망설이는 것도... 재밌는 것 같네.
어느 쪽이든... ...말이야.
주천서:...........그치?
자기는 나라면 다 좋다고 했잖아? (키득거리며 웃었다)
.........하아... .......사랑해 자기야. ...죽으면 못 말할 테니까 미리 해둘까~ (그러면서 우진이를 끌어안고 봤다)
강우진:... ...
주천서:...........자, 당겨. (그렇게 말하고는 웃으며 눈을 마주쳤다)
주천서
웃음

목표치 : 5

3
판정실패
강우진:... ... (사랑한다는 말에 차가운 눈으로 손을 떼고.)
...됐어, 시시해졌어.
머리에 총알을 박는 것 정도는 직접 해.
주천서:....너무하네~ 해준다고 하더니... 자기는 변덕쟁이야~ (아쉽다는 듯 품에 안고는 빤히 봤다)
boo
.......그러지말고... ..............자기야, 응?
사랑하는 사람의 손으로 끝난다는 것도 꽤.. ...로맨틱하잖아. 응?
주천서
웃음

목표치 : 5

7
판정성공
강우진:... ...
우진의 침묵,
드르륵
...
실린더가 돌아가고
뻑뻑한 방아쇠는
이번에도 틱,
...
침묵합니다.
강우진:...내 손에 끝나고 싶어?
주천서:...........아... ....꽝이네.
응? 그렇지?
끝난 다고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그렇게 말하고는 우진이를 안고 있던 손에 더 힘을 줘서 자기 쪽으로 밀착시키고)
.....사랑하는 사람의 손으로 끝나는 게 좋지? (그렇게 말하며 총을 든 우진이의 손을 맞잡았다)
강우진:... (총을 든 손이 맞잡히면, 그 손을 가만히 내려보다가.)
...그럼, 같이 죽을까?
주천서:................. (그 말에 빤히 보더니)
그럴까 우진아?
나... ...혼자 죽는 건 싫고.........
......그렇다고 자기가 죽는 것도... ...싫긴 하거든. (그렇게 말하면서 키스할 듯 가깝게 다가와서 말했다)
강우진:... (다가오는 것을 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을 감지도 않은 채로.) ... ...그래?
주천서:자기가 같이 사는 게 싫다면...
차라리 같이.. ...죽을까? (그렇게 말하며 짧게 입에다가 뽀뽀했다)
강우진:...나도, 제정신은 아니지만.
너도 미친놈 같아.
주천서:그럼~ ...나 강우진한테 미쳤지.
강우진:또라이 새끼. (실실 웃으며) ...근데, 역시...
주천서:그래서 하고 싶다고 하면... ...다 해주려고. 죽는 것도 말야.
강우진:(천서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 ...17%의 행운을 쟁취하는 건 내가 돼야 할 것 같아.
주천서:아~~... .........지금 짓궂은 장난이라도 친 거야? ...같이 죽자고 할 땐 꽤 설렜는데. (그렇게 말하며 어이없다는듯한 웃음소리를 계속 냈다)
강우진:...응, 나 너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하잖아.
끝까지 놀아줘, 속아줘.
주천서:그러게... ......난 평생, 강우진 장난감이긴 하지.
네가 원하면 날.. 망가트려도 부러트려도... ......평생 사랑해주기만 하면 상관없어. (그렇게 말하며 짧게 키스했다)
끝까지... 놀아줄게. ...속아줄게. 그러니까....
죽더라도 평생 나만 사랑해 줘. (그렇게 말하고는 눈을 마주치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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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실린더를 돌립니다.
돌린 직후, 테이블에 던져진 리볼버는
실린더가 몇 번 돌아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야...
리볼버에 시선이 돌아가지 않도록,
강우진:... ... 입 벌려.
...그리 말하며, 당신의 입술을 탐해옵니다.
주천서:....... (벌리라는 말에 실실 웃더니 얌전히 입을 열었다)
강우진:...하, ... (겹쳐지는 입술 새로 낮은 숨을 내뱉으며, 진득한 입맞춤이 이어집니다.)
주천서:.......하... .......미친.... ........ (입을 맞추며 아쉬운지 계속 우진이를 붙잡고 몇 번이고 계속하더니 천천히 끌어안고 있던 손으로 우진이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강우진:(천서의 뺨을 감싸쥐듯 붙잡고 이어지던 입맞춤은, 몸에 손이 닿는 것이 느껴지자 잠시 멈춥니다.) ...하, 씨발... 꼴리냐?
주천서:....... 당연한 거 아냐? .....지금 세우라는듯 해놓고서 그래? ..........하.... .....흐흐... (그렇게 말하고는 상황이 웃기는지 계속 혼자 웃더니) ............하면 안 돼? 자기야?
강우진:... ...뭐가 좋다고 쳐 웃어, 웃기는.
(그리 말하면서도 천서의 목에 팔을 감고.) ...섰어? 뺄래?
주천서:............웃기잖아... .......뒤지랬다가... .....갑자기 꼴리냐고 하질 않나... ...... (그렇게 말하고는 팔에 감는걸 보더니 또 키스하며) .........응. .......마침 침대도 있겠다. ......구멍 좀 빌려줄래? 자기야? (그렇게 말하고는 그대로 안아 들고는 침대에 눕히며 말했다)
강우진:하, 씹... ...너 짐승 새끼지. (즐거운 듯 웃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언제는 물어보고 썼나. (입가에 미소가 걸린 채로, 단추를 하나 씩 풉니다.)
주천서:.......맞아... ......강우진만 보면 서는게... ....짐승새끼도 어쩌면 이보다는 덜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하며 제 옷도 벗고는) .......그것도 그렇네. ......이미 나만 쓰는 건데.. ...물어보는 것도 좀 웃기긴 해 (그러면서 벗겨진 우진이의 옷 안으로 손가락을 넣으며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강우진:...하, 손 많이 가긴 해도 짐승 새끼 하나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던데... ... 그리고 씨발, 네가 건드리면 서는 나도 짐승새끼긴 마찬가진 것 같고. (덩달아 흥분한 듯,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면서) ...응, 마음대로 써봐.
주천서:....큭큭... ...그래... ....자기도 장난을 쳤으니까... 나도 조금만 장난치고 써볼까.... (그렇게 말하며 가슴을 입으로 빨며 손가락을 점점 안쪽으로 움직였다) ........여기... 좋아? 자기야? (그렇게 말하며 점점 손가락만으로 질척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강우진:...하아, 응..., (대답인지 뭔지 모를 소리만 짧게 흘러나오고, 애원하듯 허리가 짧게 들썩이며) ... ...조금, 더... 응... ... 주천, 서... 조금만 더...
주천서:........하... ..........이래서야.... ......강우진 말대로 진짜 짐승새끼 같네...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빼고) ........힘 빼... ...그래야 안까지 다 들어갈 수 있으니까... (천천히 안쪽까지 제 것을 집어넣고 키스했다)
강우진:(작은 목소리로 헐떡이다가, 제 안으로 침범하는 것을 천천히 받아냅니다.) ...아, 윽..., 하아..., 미친..., 씨발, ... 힘, 안 줬..., 흐으... ...무식한 거 집어, 넣으면서... 나한테, 지랄... ... (겹쳐진 입술이 조금씩 떨어질 때마다 짜증스러운 말을 뱉고.)
주천서:............하... ..........자기야..... ....아.... ........미친...... ........끊어지게 생겼네.... (집어넣으면서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우진의 허리를 잡고 억지로 밀어 넣으며) .....무식한 거라서 좋아했잖아... ....여기. (그렇게 말하고 배 안쪽까지 들어간 부분을 손으로 만지며 웃더니 그대로 조금 과격하게 움직이며) ....하.. ...미안... ........발정 나서 여유가 좀 없거든.
강우진:아, 씨발, 주천,서..., (억지로 밀어 넣자마자 찢어질 듯 높은 신음이 새어나왔다가,) 아, 응, 응... 존나, 좋아..., 발정난 새끼 좆..., 앗, 하아, 천서야, 흐앙, 아...ㅅ..., 더 박아, 줘, ㅅ..., 앙, 아...! (과격함 움직임에 벅찬 듯 헐떡이다가, 덩달아 허리가 흔들리며.)
주천서:.................하... ...발정난.. ...새끼... 좆... 하아... ..........좋아? .....흐..흐흐... (그렇게 말하며 기분좋은듯 계속 신음소리와 웃음소리를 같이 내더니) .....하... .....하아... 미... ...친... ..씨,발.. .........자지가... 녹아버릴 것 같... ...은데....흐... ...... (계속 퍽퍽 소리를 내며 빠르게 움직이고는) ....안.. ...에다가, 할게? ....자기야.... ....으응...... (질문에 대답할 틈도 제대로 안주고 본능적으로 키스했다)
강우진:...읏, 하아,ㅇ 좋아..., 천,서야..., 으응, 좋아..., 좋아서 죽을, 것..., 윽, ... (정신 없이 높은 신음만 뱉어내다가,) ...아, 아, 아..., 잠깐, 응..., 안ㅇ... (무어라 대답하기도 전에 입술이 막히고, 질척이며 혀가 섞이는 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만 한참 이어지다가) ..., 하ㅇ, 으...ㅇ..., 안에... ..., 안에... 해... (겨우 입술이 떨어지면, 침이 흐르는 것을 닦아내지도 못한 채 웅얼웅얼 답합니다.)
주천서:.......하.. ...ㅇ...으응... ........나..도.... ....좋아서 죽을, 것.. ...같아 자기야... ......하.... 미친.... ........ (키스한 뒤 입술을 깨물고 조용히 있는 동안 방 안에 움직일 때마다 퍽퍽 치는 소리만 울리더니) ....하... 하아... ....응... ......안에다가... ...잔뜩, ......채워줄게... ...... (반쯤 풀린 눈으로 그렇게 말하고는 안쪽까지 확 치고 전부 밀어 넣은 다음에 한참동안 사정했다) ........하아.... ........ ......우진아... .....임신, ...하는거 아닐까... .......하하... (혼자 웃기다는 듯 계속 실실 웃으며 말하더니 안쪽에다가 전부 싸고도 몇번이고 더 움직였다)
강우진:(깊게 밀어 넣은 순간, 천서를 꽉 끌어안고 짧게 숨이 끊어지며.) ...아, 아..., 하아, 아..., ... ... (연이어 힘겨운 숨을 겨우 헐떡거리며 손톱을 세워 끌어안고 있던 등을 긁습니다.) ...아, ㅇ... ...하앙, 앗..., 너무, 많..., 흐윽..., 안에... ....가득, 흣... ..., ... ...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긁어대던 손이 멈추었으나) ...흐으으..., ㅇ..., 아, ... (눈이 풀려선, 천서의 말에 제대로 된 대답 대신 기분 좋은 신음만 뱉어냅니다.)
주천서:...........하... .....씨, ...발... ........진짜 뒤질것 같네... .....너무 좋아서.... .......크..크흐흐... ....하아.... (아픈 감각과 사정 후 고양감 때문에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며 우진이를 보고는 좋은지 웃으며) .....하... .....자기야... ....우진아... .....네 구멍 안.. ...진짜 미친것처럼 좋아... ......... (그렇게 말하고는 짧게 몇번 움직이고는 빼자 잔뜩 사정했던게 흘러나오며) .......하... 강우진... .....사랑해... (마찬가지로 잔뜩 눈이 풀려서는 갈망하듯 본능적인 키스를 계속했다)
강우진:..., ...으, ㅇ..., (풀린 눈으로 멍하니 천서를 바라보며, 가쁜 숨을 내쉬다가.... ..., 입술이 겹쳐지면 얌전히 입을 벌리고 갈망하듯 헤집는 혀를 받아냅니다. 겨우 입술이 떨어지면 조금 쉰 목소리로 느릿하게.) ... ...흐으, 주천서..., ... ...죽을 것, 같아... 아..., 안에서, 계속... 나와... .... ...
주천서:.............하아... ....응... ...우진아... .....안에다가 잔뜩.. 해버려서.... 임신하면 어쩌지? (그렇게 말하고는 계속해서 웃음소리를 내더니 멋대로 손가락을 넣어서 안쪽을 긁어내기 시작하고는) .....응... ...착하지... .....조금만 참아.. 다 빼내줄게... 자기야... (몇 번 입술에다가 짧게 뽀뽀를 해주며 안에 있는 것들을 전부 빼내기 시작했다)
강우진:...할... 리가, 없..., 앗... 아, ...하앙, 아..., 천서야아..., 아..., ㅅ..., (손가락이 내벽을 긁어내면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며 다시 얇은 신음이 새어나옵니다.) 아아... 앙..., 좋아... ..., 손가락, 더어..., 넣어줘어... 아... ... 조금만... 더 하자, 앗... ...
주천서:아.... .............이렇게 야해서야 자기야... ..........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기도 흥분한 듯 안쪽으로 넣은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며 빠르게 움직이며 벌리고는) ........또? .......자기의 목적은 혹시 애인의 복상사야? (킥킥대고 웃더니) .........더 하고 싶어? 응? (그렇게 말하며 다시 자신의 물건을 우진이의 허벅지위로 비비며) .....뭐를, 어떻게 해주면 될까? ...응?
강우진:하으..., ㅇ... (손가락에 의해 벌려진 구멍이 움찔거립니다.) ...하아, 섹스하다... 죽는 것도, 괜찮은데...., 응? 그럴까..., 그러다 죽을까? 응? (바람 빠진 풍선처럼 실실 웃다가, 허벅지 위로 묵직한 것이 닿으면 침을 꿀꺽 삼키고 애타는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하..., 응... ...넣어줘, ...자지 더 먹고 싶어..., 줘... 빨리..., 네가 구멍... 다 벌려 놨잖아... ...
주천서:........하.... ........미친... ....진짜 못 버티겠네... (그렇게 말하며 넓혀진 구멍에 한번에 다시 집어넣으며) ......맞아... ...내가 다 만든거야 자기야... ...자기는 이제 내 좆 없으면.. ...평생 느끼지도 못할걸? (그렇게 말하며 아까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며) ....봐... ....하아... ....자기야... ...여기 안에... 이렇게.. ...내 좆에 맞춰서 벌려졌는데.... (그렇게 말하며 안쪽이 뜨거워질 때까지 계속 움직이고는) 응.. ...이대로 같이 죽어버리자... ....나 없으면 자기 뒷구멍으로도 못가고... ...앞에도 못쓰고... ...하아... ...윽.... ....이런 천박한 섹스 두 번 다시 못하잖아... (그렇게 말하며 우진이의 앞도 손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느끼게 해줬다) 응?? 나 밖에 없잖아 우진아... .... (그렇게 말하며 거칠게 신음하고는 키스했다)
강우진:흐앗, 아...! (허리가 한번 크게 휘었다가, 이내 천서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립니다.) ...아앙, 아..., 변태, 새끼..., 읏, 아..., 좋아, 아, 조ㅇ..., (제 물건이 쥐어지면 기분 좋은 듯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거친 숨을 뱉어냅니다. 반사적으로 손은 얼굴을 가리고... 깊게 박힐 때마다 점점 신음은 높아집니다.) ...아, 앙, ...응..., 후으... 앗, ... 응, 응, 주천, 서...자지, 좋아..., 서... 뒤로, 앗..., 뒷구멍만... 아, ㅅ... 응... ..., 응, 좋아..., 죽어, 죽, 죽으, 하..., ㅇ... (혀가 풀려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버벅거리다가, 이내 키스를 이어갑니다. 여전히 퍽퍽, 살이 부딪히는 소리만 들리고 뒤를 한껏 조여 대면서.)
주천서:.......하아.... ........자... ...자기야... ........얼굴... ..얼굴 보여줘... ...응? (계속 짐승마냥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애탄다는 듯 살살 달래며 말하더니) ....하... 맞아... ...나... 변태고 짐승이고... ...너한테 발정났어.... ....으.....응... ...좋아? ...뒷구멍....만, ...쓰여도... 하아.......죽을 것처럼.... (그렇게 말하면서도 앞에도 계속 만져주면서) ......끊...어질것 같아.. ...자기야.... (그러면서도 우진이가 먼저 사정할 때까지 움직이는 걸 멈추지 않고 키스했다)
강우진:아, 흑..., ㅇ... (이어지는 말에 반응하듯 몸을 움찔 움찔 떨다가, 덜덜 떨리기 시작하는 손을 천천히 얼굴에서 치워내고.) ... ...으...,ㅇ..., 어떤, 새끼, 때문에, 하아..., 뒷구멍에, 안, 박히면..., 읏..., 아..., 거기, 앗, 좋, 아, ...좋아, 앗, 흐앙, 아...! (겹쳐지는 입술에도 아랑곳 않는 듯,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하고 매달리다가... 앞 뒤로 이어지는 자극에 결국 몸을 바르르 떨며 진득하게 정액을 쏟아냅니다.) ...하아, ㅇ... ...아... ...
주천서:.........하아... .....마...맞아... .....흐... ...흐흐... ........나 아니면... ....뒷구멍으로 이제.. ...못 가잖아 자기야... ....(그렇게 말하며 집요하게 움직이더니) .....하아... .............윽... ... (사정하는 걸 보며 반쯤 풀린 눈으로 실실 대고 계속 웃더니 안에다가 또 잔뜩 사정하고는) ........하아.. ...하아... .......변태.... ......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귀에다가 속삭이고 웃었다)
강우진:(한참, 거친 숨을 뱉어내며 호흡을 가다듬다 안에 가득 차오르는 느낌에 다시 몸을 떱니다.) ... ...아 ... ...흐..., ㅇ... ...응... ...나도, 흣, 변태... 새끼라, 뒤, 로만... 하아..., ... (힘겨운 숨을 내뱉는가 싶더니, 살짝 웃으며 초점 없는 눈으로 천서를 봅니다.) ... ...변태라, 좋잖아. 매일 구멍 벌려주고, 응?
주천서:...........맞아... .....맨날 나한테만 벌려주면 좋겠고.... (이쪽도 초점 없이 계속 거친 숨을 쉬며 눈을 마주치더니 키스하고는) .......맨날.. ....나랑만 해서... ...뒤로만 가고... ...나 없는 섹스...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였으면 좋겠어... (어린아이가 툴툴대듯 자기 속마음을 털어내더니) ....자기 안쪽까지 내 자지모양으로 되어있는데... .......나 버리지 마. 자기야... 응? (그러면서 잔뜩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며 끌어안았다)
강우진:... ... ... (한참 조용히 숨을 고르다가, 자신을 끌어안는 천서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춥니다.) ... ... 버리지, 말라고...? 하..., ... (천천히 호흡이 안정되면, 그제야 소리 내 낮게 웃으면서) ... ...같이 죽는 건, 괜찮고?
주천서:........응... ....같이 죽는건... ...어쨌든 같이 있잖아... (그렇게 말하며 뺨에 입 맞추는 걸 보며 똑같이 우진이의 뺨에 입을 맞추고는) ....난... 너 없으면..... 못 사는 거 알잖아 자기야... .....그리고 내가 없는데.. ...날 잊어버리는 너도 싫어.... (그렇게 말하며 손을 맞잡고 깍지를 끼며) ...그러니까... ....살려면 같이 살고... ....죽을 거면 같이 죽자... 응? (그렇게 말하며 예쁘게 웃어 보였다)
강우진:... ... ...주천서, 부탁이 있어. (한참을 대답하지 않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긋하게 이름을 부르며)
주천서:........응? 뭔데? (부르는 목소리에 잔뜩 집중하며 봤다)
강우진:... ...테이블에, 총, 가져와. (게임은 마저 해야지. 그렇게 덧붙입니다.)
(품에서 가볍게 밀어, 떨어트리면서.)
주천서:.........꼭 그래야만 해? (그렇게 말하면서도 얌전히... 우진이의 말을 듣고 테이블에서 총을 가져왔다)
강우진:(벗었던 상의를 대충 걸치고, 느리게 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은 다음 총을 받고 웃습니다.) ... ...만약, 이대로 실탄이 머리에 박히면.
... ...섹스하다 총 맞고 죽은 꼴이 되려나. (제 밑으로 끈적하게 흘러나온 것을 힐끔 쳐다보았다가, 여전히 웃는 낯으로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댑니다.)
...아까 몇 번 돌렸는지, 맞춰볼래?
주천서:........글쎄... ........모르겠어. ......모르게 하려고 이런 짓까지 했던 거 아녔을까~ (웃더니 이쪽도 벗었던 옷을 다시 걸쳐 입으며 말했다)
............우진아 네가 죽더라도 상관없어.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따라갈게.
강우진:... ...지랄. (그리 말하며 방아쇠를 당깁니다.)
...
몇 번 돌아갔을까.
알 수 없지만.
철컥,
틱.
...
침묵이 감돌고.
총은 다시 천서에게 던져집니다.
강우진:...이번에도 실패했네.
다시 네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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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서:img
주천서
드라마 장면
등장인물 ......이제 둘 중 하나는...
XVII 호텔
감시 카메라가 없는지 주변을 살피면 다행인지 불행인지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꼭 이런 걸 해야 하는 거야? (감시카메라도 없는데... 라고 작게 중얼거렸다)
......자기야 우리... 방금까지 좋았잖아?
강우진:... ...응, 죽여줬지. 근데, 왜... 이제와서 또 죽기 겁나?
주천서:당연하잖아? 방금까지 엄~청 죽기 싫다고 어필했는데...~ (조금 웃더니)
.....이면 좋겠어... 우진이 네가 하자고 하는 이 게임이...
강우진:... ...그랬던가.
주천서:그야, .....사랑하기도 모자란 시간인데.. ...갑자기 혼자 죽으라니... ........그런 건 싫다고.
판정해주세요.
주천서:
주천서

목표치 : 5

3
판정실패
boo
강우진:... ...싫은데 어쩌라고? 그냥 해.
주천서:................우진아 나는...... (총을 들고 머뭇거리며 우진이를 계속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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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서

목표치 : 5

11
판정성공
비밀을 전달합니다.
강우진:... ...
그만 망설이고 빨리 쏴.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으니까.
그리고 내 생각엔...
내가 17%의 행운을 쟁취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어서.
주천서:.............우진아... ........제발.......
이러지말자... 응?
얼마 남지 않았다고... ....나도 알아...
그래서 더 싫어... ........나는... 너랑 같이 계속 있고 싶은데....
강우진:...천서야.
주천서:...........응
강우진:... ...나랑 같이 있고 싶어?
주천서:당연하잖아...우진아
.....난... ...너 없으면 안 돼.
강우진:... ... (그 말에 웃으며) ... ...난, 널 안 사랑하는데도?
주천서:.....응.
우진아 나 원래... ....네 사랑 같은 거... 바라고 사랑한 적 없어.
근데... ......조금 욕심이 난 것뿐이야.
강우진:... ...
주천서:안사랑해도 괜찮으니까 옆에만 있어주면 안 돼?
강우진:주천서, 나랑 붙어 먹고 싶어서 이 난리를 쳐놓고도.
조금?
...하하...
지랄 마, 같이 있고 싶다고 조르는 것부터 존나 욕심부리는 거니까.
주천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웃으며 봤다)
강우진:네가 자꾸 집착하니까, 내가... ...이런 게임을 제안하는 거잖아.
둘 중 하나는 콱, 죽어버리는 게 나을테니까.
그래야 우리 관계가 끝이 나겠지.
주천서:........그래,
네 뜻이 그랬구나....
근데 어떡해? 우진아?
난 죽어서도 널 놔줄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렇게 말하며 냉정한 표정으로 실린더를 계속 돌렸다)
...............그래, 너랑 나.
주천서:둘 중 하나가 죽어도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줄게.
.....사랑해 우진아. (그렇게 말하며 실린더는 4번만큼 돌려진 상태로 방아쇠가 당겨졌다)
3
4
주천서
연심

목표치 : 5

11
판정성공
드르륵,
실린더가 돌아가고
... ...
... ...
철컥,
... ...
틱,
빈 탄창의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총은 다시,
상대방에게 돌아가겠죠.
어떤 행운을 확신한 듯이.
웃으며.
주천서:........................
.........하... ...하하.......
..................
강우진:....네 사랑 고백은 잘 들었어.
이제, 내 차례지?
주천서:그래...
........우진아
지옥에 있어도 데리러 갈게.
강우진:... ...
주천서:(그렇게 말하며 총을 내던지듯 앞에 줬다)
강우진:글쎄, 나에겐...
여기가 지옥이야, 주천서.
주천서:.............미안.
어디서든
넌....
지옥에 있을 수밖에 없을 거야
내가 옆에 있는 게... ...네 지옥이라면.... 아마도 평생.
강우진:... ...
주천서:.......먼저 가있어. 어디든 따라갈 테니까.
강우진:...끔찍하게도.
주천서:......응, 나도 끔찍할 정도로 사랑해. 강우진.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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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리볼버가 우진의 손에 쥐어집니다.
그리고...
총구가 관자놀이에 닿아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면
... ...
당신은, 반사적으로 우진을 밀쳐냅니다.
그러나,
방아쇠는 당겨져
탕, 소리와 함께
아―
총성과 함께 눈앞이 희게 점멸합니다.
이건 죽음의 감각일까요?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죽음으로 만족했을까요.
...
하지만 이상합니다.
...
여전히 숨을 쉬고 있고,
전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눈을 뜨면,
눈앞에는 우진이 보입니다.
핏자국 하나 없는 주변에
고개를 돌리면
총탄이 관통한 창문이 무참히 깨져 있습니다.
이는 바람에 펄럭이는 커튼 너머로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
어두운 밤하늘과
버젓이 선 에펠탑
일대가 초토화 된 폐허의 광경
...
파리라고 부를 수 없을 만큼
처참한 모습입니다.
소수의 생존자였던 두 사람과,
멸망한 세계.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세상을 떠돌았던가.
...
아직 남은 생존자들이 있다는 희소식에,
소문의 근원을 따라 여정을 떠나던 중
사고가 있었던 것도, 기억납니다.
그러니까...
...
강우진:...오발됐네.
역시 구식 리볼버야.
... ...남은 탄환은 한 발 뿐이야.
이건, 네가 방해해도 양보할 수 없어.
... ...환각에 휘둘리는 내가 미친 거겠지만.
...
프랑스에서는 죽은 자와의 결혼이 가능하다고,
마지막 여정에서 장난스럽게 나눴던 이야기.
...
텅 빈 눈으로 약실에 마지막 탄환을 채워 넣는 우진은,
생존자들의 슬픔과 축하 속에서 홀로 식을 올렸습니다.
불과 오늘 낮에 있던 일입니다.
그 쓸쓸한 결혼식을 당신도 기억합니다.
정말 우진의 환각인지,
유령인지, 그를 향한 강한 집착인지,
알 수 없더라도 말이에요.
당신 역시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우진은 다시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눕니다.
강우진:행운의 확률은 17%.
게임을 시작하자.
PC의 비밀이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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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규칙, 3번이 공개됩니다.
주천서:하... ...하하.... 하하하하....!!! ............아... ...하하.... (미친것처럼 큰 소리로 웃었다)
강우진:... ...
주천서:.............하... ......미안해 우진아...... ...........내가....
죽어서도 널 사랑해서.........
............어디 있어도... ....네 옆에서... .....지옥처럼 있을 거라서.....
.........진짜 게임을 해보자. .........내 집착의 운을 시험해 볼게.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1
강우진:... ...
나는, ... ...
... ...네가 필요해.
img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웃음소리
그러나 공허한 눈으로 실린더를 돌리기만 할 뿐인,
당신의 연인은
멈출 생각이라곤 전혀 없어보입니다.
사랑을 잃은 절망은, 광기가 되어
광기는 죽음으로 내몰며,
...
17%는 행운일까, 불행일까.
당신 역시 17%에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겠죠.
드르륵,
철컥.
다시 실린더가 돌아가고,
우진은 당신을 바라본 채
덤덤한 표정으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17%의 확률을 지켜볼 뿐이지만,
운은 당신의 편을 들어줄까요?
실탄:실탄의 속도 6
강우진:우진의 속도 4
...틱,
총은 침묵합니다.
...
실린더 안의 실탄은
그저 17%의 확률을 기다리며
가만히 빛날 뿐입니다.
피로 얼룩질 찬란한 순간을 기다릴지도.
강우진:
강우진
전장이동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 ...
...왜, 빗나가는 거지.
어째서... ...
...가능한 행동은 없습니다.
주천서:............ (묵묵히 우진이의 총이 발사되는 순간을 기다렸다)
드르륵,
다시 실린더가 돌아갑니다.
전장이동 사용으로 재플롯,
전원 플롯을 보내주세요.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1
실탄:실탄의 속도 2
강우진:우진의 속도 5
철컥,
틱,
우진이 다시 방아쇠를 당겨도
총구는 침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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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강우진 착란으로 생명 -1
강우진:... ...아.
... ... (멍한 눈으로 천서를 바라보며)
... ...빨리, 끝내고 싶어.
죽고 싶어, 천서야.
주천서:..............응... ...우진아... ......네가 그러고 싶다면...
난.. ...지옥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게...
강우진:...응...
...그런데, 총이 말을 안 들어...
... ...
빨리, 가고 싶은데...
주천서:....다시... ....잘 잡아봐.....
강우진:...네가 없는 여긴, 지옥이라...
... ...
주천서:.........천천히... ...네가 죽는 순간에도... .......난....
계속 옆에 있을 거니까......
강우진:... ...
주천서:.........사랑해... (그렇게 말하며 총을 잡은 손을 다시 잡아줬다)
강우진:(그 말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강우진
전장이동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이번에도 착란으로 생명 -1 소모)
...빨리, 나도...
... ...빨리.
실탄은 여전히 고요하게,
그러나 존재감을 과시하듯 번뜩입니다.
딱, 한발이면.
이번에도...
당신은 지켜볼 뿐이겠죠.
주천서:.........우진아, ...쏴. (그렇게 말하며 예쁘게 웃어 보였다)
강우진:... ...응.
당신의 말에 응하듯,
우진은 다시 실린더를 돌립니다.
이번엔, 과연?
전장이동, 재플롯합니다.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4
실탄:실탄의 속도 6
강우진:우진의 속도 2
드르륵,
철컥, 틱...
아아,
우진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탄식합니다.
강우진:... ...
...나는, 지옥에 남으라는 거야?
나만... ...?
아 실탄부터구나.
실탄은 고요하게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당신 역시 마찬가지겠죠.
강우진:
강우진
전장이동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생명력 1 소비합니다.)
...총이 고장난 건 아니겠지...
(혼자 중얼거리다가.)
주천서:.............. (눈앞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보더니)
...빨리 와. 우진아. (작게 중얼거렸다)
강우진:... ... (그 목소리에 반응하듯, 천서를 봅니다.)
... ...네 곁으로 가고 싶어, ... ...
...나 혼자 남는 건 아무 의미 없어...
... ...네가 없는 곳은... ...
...네 곁에 있게 해줘... ... (다시 총을 꽉 쥡니다.)
주천서:...응... ....우진아... ...난 언제나 네 옆에 있어... .....네가 싫더라도.
(그렇게 말하며 바로잡는 총을 봤다)
17%는 과연,
그 행운은 언제 쥐여질까요?
드르륵...
재플롯합니다.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2
실탄:실탄의 속도 4
강우진:우진의 속도 1
...
아아, 이젠 알 수 있습니다.
몇 번의 실패로 알게 된 느낌.
이번에도, 실패.
그리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기면
예상대로, 침묵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실탄이 머리를 꿰뚫고
순백의 결혼식을 붉게 물들여주길 바라면서.
...그 광경은, 당신도 바랄까요?
주천서:...........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는. (그렇게 말하며 총이 발사되기만을 기다렸다)
강우진:
강우진
전장이동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생명력 1 소비합니다.)
(...폐허 속에서, 절망하고, 미쳐가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뒤의 아픔으로,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모든 행동들이...)
(마치 업보처럼 쌓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어떤가요?)
강우진:(오히려, 그러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자신이 무너지길 바라기 때문에.)
(아, 조금만 더...)
(그러면 네게 닿을지도.)
자,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드르륵,
한 번 더
실린더는 돌아가고 맙니다.
전장이동, 재플롯.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6
실탄:실탄의 속도 3
강우진:우진의 속도 4
주천서: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조금 묵직했던 것 같기도 한데,
틱, 하고 짧게 스치는 소리는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강우진:...젠장, 젠장...
... ...어째서냐고!
제발...!
...괴로운 목소리가 스쳐지나가고.
당신은 그 괴로운 목소리를 들을 뿐.
주천서:.......... 어째서... (싸늘해진 표정은 이쪽도 마찬가지였다)
강우진:
강우진
전장이동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생명력 1 소비)
... ...하아..., 윽...
(덜덜, 떨리는 손이 총을 놓칠 뻔 했지만.)
(겨우 붙잡습니다.)
... ...주천서, 주천서... ...
강우진:(계속 제 연인을 찾으면서.)
(보통, 인간은 극한에 몰리면 신을 찾는다고 하는데.)
... ...
주천서:..........응... .....우진아... .........내가 있는 곳으로 와... (저주처럼 말하며) ...사랑해...
강우진:...하아, ... ...하... ...
... ... 천서야.
주천서:.....응... ...우진아...
강우진:...빨리, 갈게.
신이 아닌 연인을 찾으며,
혹은, 연인이 제 신이라도 되는 듯이.
...그 간절함을,
번뜩이는 것은 알고 있을지.
드르륵.
17%의 확률입니다.
불행도,
행운도.
자, 다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재플롯.
(From 주천서):
주천서
플롯 선택 1d6 속도 2
실탄:실탄의 속도 6
강우진:우진의 속도 5
...
철컥.
아,
이 무게, 이 소리.
완벽한 때가 왔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그런 직감이 옵니다.
어쩌면, 우진이 바란 행운이 찾아오는 소리겠죠.
당신이 막지 않는다면 아마도―
주천서:......사랑해.. ...우진아... .....지옥에서 같이 살아가자...... (그렇게 말하며 어느 때보다 환하게 웃었다)
강우진:... ...응.
... ...
우진은 제 머리에 총을 겨누고
환하게 웃어보입니다.
그리고―
img
운이 좋은 날입니다.
당신에게도 운이 좋은 날일까요?
어떤 나라에서는 17이라는 숫자를
불운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하는데,
어쨌든 선혈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당신의 새신랑은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찰나의 총성과 함께 들렸던 말을 기억합니다.
... ...
아니,
목소리가 들려온 곳은
그쪽이 아닐지도.
고개를 돌리면
순백의 옷을 걸친 형체가
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
패자는 승자의 말을 따라야 하는 법이지요.
...당신의 소원이 뭐였죠?
강우진:...평생, 다시 태어나도.
너만 사랑할게.
약속할게, 주천서.
이걸로 됐지?
주천서:............응. 우진아. 나 너무.. 행복해.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눈물을 흘리고는 와락 안았다)
.......평생, 다시 태어나도...
나만 사랑해 줘, 우진아.
아아.
죽음조차 갈라놓지 못한 이 사랑,
당신이 평생 바란 걸지도 모르죠.
어찌 거절할 수 있겠어요.
...
허니문을 떠날 준비는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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